추억이담긴사진(가족)
보스톤2
밍크아가씨
2010. 8. 23. 12:00
2010.01.26 화요일
하버드대견학
오전에 한강의를 하버드대학원에서 들어야한다고ㅗㅗ하여 셋이서 택시를 타고 대학원을 갔다. 강변을기고 조금달리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학교구내였다. 학생식당에가서 간단한 아침식사를하고 (아들은 간단히먹고 강의들으러감) 세계의 다양한 인종이 모여 책을보며, 이야기하며 식사를하는 모습이 참 보기에 좋았다. 식당옆의 학생로비도 너무 크고 고급스러워서 놀랬다. 조용하고 군데군데 몇몇 학생들이 노트북이나 책을 보고 있었다. 경영대학원 로비라 이렇게 더 고급스럽다고 한다. 이런데서 공부하는 젊은이들은 그냥 이곳에 잇는것만으로도 행복한것 같다. 물론 하루 24시간 눈코들새없이 책과 시름하며 연구하고 공부하지만..... 그런것을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한다는것만도 얼마나 좋을가, 열악한 환경에 있는 둘재아들이 생각나서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구내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아들과 만나기로한 대학 도서관엘 갔다. 여기저기서 학생들이 책을 보고있는 풍경이 너무도 평온해보인다.
강의를 마치고 온 아들과 강변을 걸어 다리를 건너 하버드대학구내로 왓다. 여긴 좀더 아기자기하나 역시 건물들이 고풍스럽고 아름다웟다. 동상의 발은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매그매글하엿다. 우리도 역시 발을 만지며 사진을 직었다.ㅎㅎㅎ
이곳저곳을 모두 구경하고 다시 mit로왓다. 아들이 강의를 받고잇는 곳을 들러봐야겟다고하여.....
강의가 끝난 아들과 만나서부터.....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