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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2015년 8월18~19 곰배령

모임에서 곰배령을 가기로 했다. 서로 휴가날짜가 안맞아 4명만이 갈 수 있었다. 미리 예약해야만 갈 수 있다는 곰배령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갈 수 있어서 좋았다 5월이 가장 아름답다고하는데 우리야 여름밖에 시간이 없으니 이롷게 갈 수 있는것만도 고마운 일이라고 모두들 좋아했다. 첫날은 공작산 수타사를 둘러보고 양양의 낙산사 속초의 아바이마을에가서 점심, 중앙시장둘어보기 인제로 가서 점봉산아래 민박집(정말 허술한)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 일찍 점심으로  주먹막을받아들고 곰배령 트래킹에 나섰다. 자잘한 야생화가 많았고 별로 힘들지않은 코스였가. 위에 올라가보니 넓은 축구장 여러개를 펼쳐놓은듯한 광활한 야생 정원, 이름하여 천상의 낙원이라던가? 하여 이게 산꼭대기가 맞나 싶더라니....